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 협력 지원 및 찾아가는 긴급교육복지서비스 펼쳐
김해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 중 10개교 교육복지우선지우선지원 지정 사업학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휴업에 따른 위기대응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 지원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및 개학 연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긴급지원 활동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정학교와 협력하여 굿네이버스 경남지역본부의 생필품 꾸러미 27Set 이외에 특히 진영대창초, 신어초의 경우 김해아이쿱생협과 연계하여 1인당 10만원 상당의 꾸러미(손세정제, 소독수, 햇반, 김 등)를 자체적으로 만들어(2교-13명)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생들 가정으로 전달했다.
또한 10개교 지정사업학교에서 추천받은 교육취약 학생 20명에게 월드비전의 긴급 지원금 2백만원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복지사가 온라인 및 유선 상담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기본적인 안전, 건강 등 가정 상황 등을 체크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공공자원 지원 파악 등을 통해 중복 및 편중 지원 없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장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현장 밀착형 성장 지원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및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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