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도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6일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천마스크를 추가로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노점 상인, 택배기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에서 제작한다.
특히 이날 긴급히 제작한 1,000장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에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진영·진례 등 전통시장, 택배기사,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종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자가 만든 9,000여장의 천마스크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돌봄아동 및 시설종사자, 택시·버스기사, 전통시장 및 노점 상인, 취약계층 천마스크 지원, 대중교통 소독방역활동, 착한마스크캠페인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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