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하지훈(30·장유·회사원)씨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외동에 사는 어려운 계층 50가구에 전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김해지역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하씨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후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정옥 동장은 “내외동은 김해시에서 어려운 세대가 가장 많고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 때 소중한 성금을 주셨다”며 “큰 금액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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