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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중단하고, 공약과 정책으로 심판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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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중단하고, 공약과 정책으로 심판받자!
  • 4.15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1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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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선거 운동 중단하고, 제대로 된 선거 운동으로 시민들께 심판받자!
홍태용후보 지지자의 SNS에 올라온 카드뉴스.
홍태용후보 지지자의 SNS에 올라온 카드뉴스.

코로나19로 선거방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흑색선전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후보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대규모 유세를 자제했고, 주먹 인사가 악수를 대신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사전투표를 위해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끼는 불편함을 감수했지만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상대 후보에 대한 일부 후보의 막말과 흑색선전은 계속되고 있다.

공약 검증을 위한 토론회 거부한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민홍철 후보는 지난 7일 각 정당 후보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회 개최’를 제안하였고, 하대용 후보는 “민홍철 후보가 제안한 토론회에 저는 대환영”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홍태용 후보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

홍 후보는 토론회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SNS를 통해 ‘경실련, ‘낙선 후보’에 민홍철 선정’이라는 카드뉴스를 제작∙유포하고 있다.

홍 후보 역시 2020총선시민연대의 낙선 후보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무결한 후보인 마냥 남을 비방하기에 바쁜 홍 후보야말로 내로남불의 끝판왕이 아닌가.

제 눈의 들보는 보이지 않는 것인지 홍 후보에 되묻고 싶다.

정의당의 선거운동 방식에 유감을 표합니다.

정의당 하대용 후보는 지난 11일 ‘반개혁 친재벌(경실련 낙선후보) 민홍철입니까? 서민대표 하대용입니까?’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것이 그동안 정의당이 말해왔던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정의당의 담대하고도 정정당당한 정치’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정의당답지 못한 선거운동, 과연 누구를 이롭게 하자는 것인가?

하대용 후보가 민 후보를 비방하는 근거는 특정 단체의 주장만을 인용한 것에 불과합니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26곳이 지난 3월 12일 2020총선시민네트워크를 발족하고, 21대 총선 낙선 후보 178명을 종합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는 개별 단체에서 선정한 낙선 후보인 민홍철, 홍태용 후보 둘 다 포함되어 있다.

26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2020총선시민네트워크에서 취합한 낙선 후보 명단이 아닌 민홍철후보만 낙선 후보로 선정된 특정 단체의 결과만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하 후보의 행위는 왜곡된 정보를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참고로 민홍철 후보는 경실련 측에 선정 사유에 대한 의견서를 공식 제출하였다.

그리고 총선시민연대에 속한 민주노총, 환경운동연합 등 수십여 단체는 민 후보를 낙선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지난 9일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에서 선정한 좋은 교육 후보로 김해갑 선거구에서는 민홍철 후보만 선정되었음을 밝힌다.

결과적으로 홍태용, 하대용 후보는 유권자들에 전체적인 부분이 아닌 민 후보에게만 불리한 일부분만을 전달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에 동참해 주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김해 발전을 위해 흑색선거운동, 마타도어, 네거티브 등 구태의연한 선거운동 방식은 사라져야 한다. 그래야 선거가 끝나도 서로 화합하고, 김해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김해 시민들은 미래통합당과 정의당 후보가 왜 민홍철 후보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덮어씌우려고 혈안이 돼 있는지 잘 아시리라 믿는다. 김해 시민들께서는 두 후보의 흑색선전, 마타도어에 표로써 심판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홍태용, 하대용 후보께서는 이제라도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를 바라는 김해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력과 공약으로 심판을 받아주시기 바란다.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운영중인 ‘21대 총선 후보선택 도우미’.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운영중인 ‘21대 총선 후보선택 도우미’.
11일 장신대역 인근에 게시된 하대용 후보 현수막.
11일 장신대역 인근에 게시된 하대용 후보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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