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통합지원센터 조직개편... 신어초등 안전진단에 따른 위험 수목 정리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통합지원센터로 조직개편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위학교 시설관리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단위학교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학교시설관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에 신어초등학교는 민원 및 안전진단에 따른 위험 수목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1일~12일 양일간 학교시설 관리지원을 받은 신어초등학교 조숙남 교장은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시기에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벌목 및 수목 전정을 지원하여 민원 및 안전진단 시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결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원 현장인 신어초등학교를 방문한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장은 “학교의 불편을 적기적소에 처리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지원으로 학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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