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 에서는 지난 3일 하절기 행락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 여성안심환경조성을 통한 對여성범죄 선제적대응을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일대에서 여성범죄취약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마산동부경찰서장, 봉암동장, 협력단체, 주민, 양덕지구대장,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15명이 참석하여 봉암수원지 등산로 취약환경 및 방범시설물(CCTV, 비상벨 등)의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여성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는 17일까지 여성불안환경 점검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범죄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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