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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문신 가정집 불법시술 많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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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문신 가정집 불법시술 많이한다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8.12.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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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미용실, 피부관리실 순으로...대책 시급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의 대부분이 가정집에서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10세~60세 소비자 81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4일~10월13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사의료행위 중 가장 많은 이용경험이 있는 경우는 '문신'(42.8%)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신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중 27%는 2회 이상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신 시술장소를 묻는 질문에 개인 가정집(119명, 33.4%)이 가장 많았으며, 미용실(117명, 32.9%), 피부관리실(82명, 23%)순이었다.

문신 시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43.3%인 151명은 "안전하다"고 응답했으며 56.7%인 198명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실제로 문신 시술자 중 34명인 9.7%가 피부손상, 통증, 상처, 흉터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

의료인 이외에 시술이 불법인지 인지하고 있는지와 관련해서는 70.5%인 246명이 불법으로 인지하고 있었으나 10대 청소년층은 불법여부를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소비자단체 상담실 관계자는 "불법문신시술을 받다가 각막손상을 입어서 시력이 약화되거나 고름과 염증으로 병원을 다시 찾게 되는 상담자들도 있다"며 피해예방을 위한 피해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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