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훈요양원, 주간보호 이용자 출석시 적립제도 활용... 치매 인지기능 향상
김해보훈요양원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주간보호 이용자 출석 시 보훈화폐 적립식 통장을 발행, 어르신께서 직접 잔액을 확인하고 체크할수 있는 새로운 출석체크 프로그램 보훈은행을 7월 1일부터 개설했다.
보훈은행은 주간보호 이용자 어르신 개인별로 통장을 발행하여, 출석할때마다 보훈화폐 1,000원씩 적립하여 잔액관리를 어르신이 직접하여 계산하고 출석 횟수를 알기 쉽게 구성하여 도입하였다. 치매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응 훈련과 연계하여 계획된 신규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보호 전 직원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김동휘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출석을 관리·확인하는 시스템을 은행서비스와 접목하여 신선한 프로그램이다. 잘 활용하여 우리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인지·사회기능 향상이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 고 말씀하시면서 주간보호 어르신께 보훈은행 개설 기념으로 특별이자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김해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들의 인지·사회 기능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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