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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2009억·감염병 인프라 1404억…복지부 3차추경 1조88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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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2009억·감염병 인프라 1404억…복지부 3차추경 1조888억
  • 미디어부
  • 승인 2020.07.04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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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300인, 재석 187인, 찬성 179인, 반대 1인, 기권 7인으로 통과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신규 예산 1조88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차 추경 예산은 정부안 1조542억원보다 346억원 증액했다.

추경 예산은 ▲K-방역 역량 및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감염병 비대면 기반(인프라) 구축 등 한국판 뉴딜 ▲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 쓰인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86조1650억원에서 87조1461억원으로 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재유행 대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확대 489억원, 레벨D 보호복·마스크·인공호흡기·에크모 등 방역물품 비축에 2009억원을 배정했다.

총 102억원을 배정해 67개 보건소에 상시 음압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에 1차 4000억원에 이어 추가로 400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과 방역장비 고도화, 국립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인프라 확충 등에 1404억원을 투입한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500개소 설치 예산으로 500억원을 확보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한 건광관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3억원을 들여 동네의원에 건강 플랫품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예산은 11억원이다.

보건소와 병원급 의료기관에 방역 지원 등 한시적인 일자리 지원에는 583억원을 배정했다. 저소득 가구 지원 확대에는 537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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