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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서울시장 고향인 경남 창녕에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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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서울시장 고향인 경남 창녕에 분향소 설치
  • 미디어부
  • 승인 2020.07.1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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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분향소에 한 조문객이 조문을 하고 있다. © 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박 시장의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 팬클럽'은 창녕읍에 있는 팬클럽 사무실에 분향소를 마련해 11일 오전부터 12일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창녕읍 창녕대로 51'에 소재한 건물 2층 팬클럽사무실 내에 마련됐다.

2017년 12월 창립한 박원순 팬클럽은 현재 73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산악회 활동과 박 시장 행사 참석 등을 해왔다.

박원순 팬클럽 김정선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전화와 문자를 통해 '박 시장을 아끼는 분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해드리자'고 해 준비하게 됐다"며 "창녕의 큰 별이 졌다. 회원들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SNS를 통해 분향소가 창녕에 마련됐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오게 됐다"며 "고인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당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날 오후 5시17분쯤 박 시장의 딸이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10일 오전 0시1분쯤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남 창녕읍 창녕대로 51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분향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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