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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13일부터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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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13일부터 업무 개시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7.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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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오는 13일부터 해시 김해대로 2466(삼정동)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한다.

이로써 기존에 양산지사를 찾아야 했던 김해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는 가입지원부와 재활보상부, 경영복지부로 조직돼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직영병원을 통한 산재의료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울산에 공단본부가 있다.

부산‧경남권에는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사 등 9개 지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있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금속분야의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2만 9960개 사업장, 19만 367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해지사 개소로 김해지역 근로자 및 사업주가 양산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이어주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사의 공식 개소식은 7월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13일부터 실제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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