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자발적 순수 동아리 모임인 '가야애'의 활동을 7월부터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 19의 영향으로 당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봉사동아리 활동이 사회적 거리두기등 정부 정책에 따라 연기되어 상반기 활동이 불가하였으며, 금일 봉사단원 9명에 대하여 코로나 19 예방수칙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정서 및 치매 예방 지원 1:1 대화유도 및 세대의 시설물 청소 등 전반에 걸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대 사회복지학과 가야애봉사단과 2019년부터 연계하여 월 1회 진행하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인 독거세대의 우울증 예방 등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적 소외감 감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재단법인 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관장 허영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특화프로그램(월드비젼 꿈꾸는 아이들 사업 '꿈 디자이너', 김해형 주거·요양·돌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310-84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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