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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동, 경로당 순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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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동, 경로당 순회 방문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07.21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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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김해시지회 내외동분회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 33개소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로당 운영을 점검했다.

경로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운영 중단되어 4개월만에 운영을 재개하여, 내외동장(류정옥)과 내외동분회장(임형동)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 경로당에 체온계,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안내와 함께, 개인위생수칙, 생활속거리두기등을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가 잠식된 뒤 하루빨리 경로당 문을 열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경로당을 이용하게 되어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등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류정옥 동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한 계층이다 보니 건강관리에 더 힘써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경로당 운영에 차질이 없을 것”을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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