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5일간 환경정화활동 병행
새마을문고 김해시지부(회장 박상인)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5일간 상동면 장척계곡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문고에는 약 2,000여권의 책이 비치되며 매일 새마을문고 지도자 2~4명이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m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문객 명부 작성, 마스크 필수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하게 된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시원한 계곡으로 놀러 온 피서객들이 책을 마음껏 빌려 읽고 독서로 편안한 휴가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깨끗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한다.
박상인 새마을문고회장은 “피서지에서 책을 가까이 하면 또 다른 낭만과 보람이 있다. 좋은 책은 가장 좋은 친구”라며 많은 이용을 희망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