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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發 코로나 경남까지 전파…김해 거주 선박수리공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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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發 코로나 경남까지 전파…김해 거주 선박수리공 확진
  • 미디어부
  • 승인 2020.07.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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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산 영도구의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 중인 한 러시아 원양어선에서 러시아인 선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붉은 선 원안이 확진자가 나온 선박의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부산 러시아 선박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남까지 전파됐다. 경남도내에서는 지난 밤사이 김해시에 거주하는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 1명과 해외 입국자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50일 만에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158번 확진자는 김해시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부산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다. 지난 23일 러시아 선박 페트로 1호에 승선해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8일 부산항에 입항한 페트로 1호에서 부산 157번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국립검역소에 따르면 페트로 1호의 러시아 선원 94명 중 현재까지 44명의 확진자들이 나왔다. 선박 수리업체 직원 8명과 접촉자 2명도 확진 판정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에서는 선박 수리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경남 158번 확진자가 감염된 사실이 나타났다.

경남 158번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 보건당국은 그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이들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가족들에 대해서도 증상 발현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 158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자택과 부산 소재 회사 출퇴근을 제외한 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출퇴근 시에는 자차를 이용했고 다른 동승자도 없었다.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GPS 위치정보와 폐쇄회로(CC)TV 내역도 요청했으며, 자세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159번 확진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회사 업무차 이라크에서 체류하다 지난 14일 입국했다. 입국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14일 입국 당시 이용한 비행편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미 접촉자로도 분류돼 있었다.

전날인 28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한 상황이다. 현재 무증상으로 기저질환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 확진자는 모두 156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44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12명이 입원해 치료중이다.

한편, 경남에서 11일간 머물렀던 서울 60대 부부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창원시 북면의 마금산 원탕보양온천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이들 부부의 접촉자는 48명, 동선 노출자는 58명으로, 총 106명 중 103명은 음성, 2명은 검사 중, 1명은 무증상자로 증상이 발현되면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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