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수시 의회 견학 통해 의정활동 활성화
여수 낭만포차거리 등 탐방 등 관광발전 방안 모색
여수 낭만포차거리 등 탐방 등 관광발전 방안 모색
김해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황현재)는 지난 7월 28일부터 이틀간 창원시와 여수시 등 타도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비교견학에는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의회 청사 및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에 접목할 방안과 함께 의정활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했다.
첫째 날 창원시의회를 방문해 북카페, 소공연장, 미팅룸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감뜨락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오후일정으로 여수 꿈뜨락몰 및 낭만포차거리 탐방을 통해 관광발전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전자회의시스템운영과 방송중계시스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의회조직의 능률적인 운영방안을 살피는데 중점을 뒀다.
황현재 위원장은 “타도시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비교견학 함으로써 의정활동 발전과 의원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비교견학에서 보고 들은 사항 등을 의회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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