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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물폭탄' 8일만에 사망 28명·실종 11명, 이재민 44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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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물폭탄' 8일만에 사망 28명·실종 11명, 이재민 4466명
  • 미디어부
  • 승인 2020.08.0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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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42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주택을 덮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 있던 A씨(59)와 B씨(59·여) 등 2명이 토사에 파묻힌 것으로 보고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20.8.8/뉴스1 © News1 이정민 기자

남부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8일 1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입었으며 1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1384세대 1966명이 발생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신규 피해(전날 오전 6시 이후 집계)는 사망 11명, 실종 1명, 부상 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전남 담양에서 고압전봇대가 무너져 화재가 발생하는 등 호우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

이재민은 전북 남원, 전남 담양·구례, 경남 산청 등 11개 시·도에서 1384세대 1966명이 나왔다. 1352세대 192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1954대 3195명이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했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2233건, 사유시설 1013건으로 총 3246건에 달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교량 1489건, 하천 65건, 저수지·배수로 9건, 산사태 11건, 기타 202건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은 주택 287건, 비닐하우스 4건, 축사·창고 등 17건이었다. 농경지는 1180ha가 피해를 입었다.

1일부터 이날까지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11명, 부상자는 8명이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2831세대 4466명으로 확인됐다. 2019세대 3131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5257건, 사유시설 4234건으로 총 9491건이다.

전남에서는 2427명(곡성 1199명, 구례 624명, 화순 191명, 순천 등 75명), 전북 남원·진안·장수·임실·순천 23개면에서는 1376명이 대피했다. 경남에서는 하동군 화개면 등 318명이 임시대피 중이다.

현재 시설피해 9491건 중 73.2%인 6943건이 응급복구됐다. 도로 72건 중 44건, 한강 등 하천 9개소 중 4개소가 복구완료됐다. 철도 12개 노선 중 중앙선, 경강선, 장항선, 경부선 등 4개 노선이 임시복구됐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공원 17개 공원 406개 탐방로(무등63, 지리 53, 경주 39, 한려33 등), 도로 109개소(고속도로 11, 국도 35, 서울 2, 강원 6, 충북 5, 대전 1, 광주 11, 전북 3, 전남 10, 경북 5, 경남 4, 대구 3, 부산 10, 충남 3)가 통제되고 있다. 철도 7개 노선의 운행이 중지됐으며 항공기 6편도 결항했다. 지하차도 29곳, 둔치주차장 84곳도 통제됐다.

중대본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예찰하고 통제 및 대피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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