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야영장 5개소에 대하여 안전 점검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야영장 주변 소화기 비치여부 ▲ 전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안전한 휴대용 가스 사용 여부 ▲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 방법 지도 ▲ 소방차량 진입과 소방 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용객들에게도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휴가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이달 20일까지 캠핑카(카라반) 제작·판매·유통업체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홍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성 홍보, 도로터널,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컨설팅, 고속도로 졸음쉼터 보이는 소화기함 관리실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안전을 위해 소방서는 김해시를 찾는 분들이 사고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