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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0대, 서울서 확진자 접촉해 감염…경남 누계1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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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0대, 서울서 확진자 접촉해 감염…경남 누계1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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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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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황기선 기자

경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4명으로 늘어났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12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도내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167번인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이후 8일만에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다.

167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내국인으로, 서울 강남구 10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6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한 유통업체의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설명회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 102번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확진자는 설명회 참석 후 서울 딸 집에 머물다 지난 7일 최초 발열증상을 보였고, 8일 오전 6시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탑승했으며, 오전 11시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선산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쳐 다음 차에 탑승, 두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확한 차편이 파악되는 데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동승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8일 낮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지인 집과 사무실을 방문했고, 저녁 7시쯤 창원시 진해구의 경화시장을 찾았다. 9일에는 전일 방문했던 지인 집을 방문한 것 외에 다른 동선은 없다.

10일의 동선과 접촉자는 모두 파악해 방역을 완료했다. 11일 오전 강남구 102번의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이후 마산 어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정오쯤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증상은 미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167번 확진자의 도내 동선에 대해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총 6명으로 추정하고 신속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GPS 위치정보 등을 이용한 심층 역학 조사를 통해 동선이 추가로 확인될 수 있다며, 새로운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소식을 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3시 기준, 경남도 확진자는 모두 164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154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10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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