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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438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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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438명 폭증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20.08.1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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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로부터 받은 교인명단 외 누락 484명 추가 발견, 800여명 연락 두절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서울ㆍ경기ㆍ인천ㆍ대전ㆍ충남ㆍ대구ㆍ경북ㆍ강원ㆍ전북 등 전국 확산
전광훈 목사 등 확진교인 10여명 15일 광복절 광화문 대규모 집회 참석 집단감염 우려
파주시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신도 격리치료 중 병원 탈출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 자가격리 중인 4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 총 11명 늘어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교인 및 접촉자 5명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 총131명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 4명,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15명 확진자 나와
인천시 관할 3개 교회 관련 예배 참석 교인 이틀 사이 11명으로 늘어나 인천시 방역 비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을 현재 현황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761명(해외유입 2,6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3,934명(88.4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21명이 격리 중이다. 위ㆍ중증 환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으며, 추가적인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명단을 확보한 4천여명(4,066명)의 교인 중 소재가 파악된 교인(3,436명)의 지역적 분포는 서울(1,971명), 경기(890명), 인천(132명), 경북(77명), 충남(57명)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여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본 교회는 확진자들의 노출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다양한 교회 활동을 통해 상당 기간 반복적인 노출 및 전파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어, 7월 27일부터 동 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들도 증상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가운데 8월 8일(토)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월 15일(토) 광화문 집회에 현재까지 최소 10여 명의 참석이 확인되어, 집회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으로 8월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및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증상과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밀집ㆍ밀폐ㆍ밀접한 환경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유념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불요불급한 외출ㆍ모임ㆍ행사ㆍ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방문하여 식사 등을 하더라도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되,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방역당국의 발표와는 관계없이 언론과 국민들은 신천지교회 관련 코로나19 감염 전국 확산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와 손해를 당하며 살기위한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또다시 제2의 신천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의 집단감염과 소재 불명 등으로 전국에 몰아닥친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확산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순교를 하려거든 자기 집에서 하든지 해야지 다른 사람까지 고통을 주는 것이 하나님 예수님의 가르침인지 묻고 싶다는 원성이 높아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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