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해교육지원청은 방학기간 중 다시 코로나 19 위기경보 및 심각상태로 접어듦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마스크스트랩 제작 및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위풍당당! 행복한 교육복지 활동은 1318 Happy Zone 김해사과나무,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 기관과 연계하는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을 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을 지역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자율방범대 회원과 타지역 수해를 많이 입은 경주 양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함께 극복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과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어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드는 등 적극적인 동참의 모습을 보였다.
박석천 행정지원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힘든 시기를 나름 잘 이겨내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소식에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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