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속 ‘붓철주야’ 정기전 8월 18일~28일까지
김해도서관(관장 조영규)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가야 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정기전 ‘한통속전 붓철주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한통속 동아리’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색깔이 다른 12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마음이 통하여 함께 모인 동아리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 한통속이라는 전시명으로 매해마다 부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밤낮없이 붓으로 밝게 하다 라는 ‘붓철주야’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60여점의 캘리그라피를 선 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아라캘리그라피 아트센터, 인사동 경인미술관, 한중국제교류전, 김해문화원, 가야테마파크 등 개인전 및 단체전에 전시되었던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춘 입상작품들이다.
국내외적 이슈인 영원히 수호되어야 할 대중적 공감으로 작품화 시킨 독도라는 작품과 그 외 여러곳에서 입상된 품격높은 작품들로 전시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 가야는 도서관 이용자 및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운영되는 전시 공간으로 접하기 어려운 깊이가 있는 다양한 캘리그리파의 예술적 가치를 대중들과 공감하고자 이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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