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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분청도자대전 대상 ‘분청 호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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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분청도자대전 대상 ‘분청 호랑이야기’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8.24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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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내달 1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시
분청도자대전 이문현씨의 ‘분청 호랑이야기’ 대상.
분청도자대전 이문현씨의 ‘분청 호랑이야기’ 대상.

김해시는 분청도자의 고장 김해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대상에 이문현(25·한국전통문화대학교 4년)씨가 출품한 ‘분청 호랑이야기’가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상작은 코일링 기법을 이용해 성형한 뒤 직접 제작한 화장토로 분장한 다음 박지기법으로 장식한 작품이다.

특히 전통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 그림을 모티브로 해 본인의 이야기를 작품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은 우리나라 도자 3대 문화(청자, 백자, 분청) 중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0년부터 매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7일~19일 3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원서와 작품 접수가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접수자 수가 줄어 전년대비 약 24% 감소한 1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8명, 입선 24점 등 총 4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입상작 중 특선 이상 19점은 9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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