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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허브 내년 상반기 가동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09.0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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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에 이은 청년복합문화공간
민선7기 청년도시 가속화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

김해시는 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 등 창업공간에 이어 청년복합문화공간인 청년허브를 내년 상반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해청년허브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인 동상동 722-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364㎡로 조성 중이다. 1층은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카페,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공간, 청년창작과 공예활동 등을 지원하는 체험실로, 2층은 공유부엌, 북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사무실로 사용되며 건물 옥상은 영화 상영과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청년 참여기구,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와 워크샵 등에서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시는 2018년 4월 도내 최초로 청년정책팀을 신설해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청년도시 김해’란 민선7기 공약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달 예정된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단체인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업적이 탁월한 지자체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청년정책팀을 중심으로 그동안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으로 청년정책거버넌스 구축, 김해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확대, 소통과 문화 참여, 청년 삶 보장을 위한 김해형 1․2.3 정책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허성곤 시장은 지난 2016년 취임과 동시에 최대 복지는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을 제1시책으로 추진 중이며 국·도비 확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경남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 장인 프로젝트,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 청년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경남뉴딜일자리사업,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등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청년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 컨설팅사업,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몰 및 청춘 푸드트럭 창업지원사업을 비롯해 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 조성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실험공간을 지원했다.

2017년 6월 김해여객터미널 3층에 개소한 김해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는 물론 창업자와 투자자와의 교류행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문을 연 김해메이커팩토리는 비용 부담 없이 시제품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창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했다.

메이커팩토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중심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등 비대면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 8월 5일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그동안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규정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감수성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김해청년허브를 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와 더불어 김해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실현할 기회와 권리의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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