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만평 구돌이선생
時도 아닌 것이
이슈단체 ㅡ 이슈인물
칼럼ㆍ기고 ㅡ
커뮤니티
조유식의 허튼소리=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어야 기회가 온다.
상태바
조유식의 허튼소리=포기하지 마라! 살아 있어야 기회가 온다.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0.09.09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7년 11월, 외국에 진 빚을 갚아야 하는데 갚을 외환 달러가 부족해서 국가 부도 위기에 몰렸다. 그래서 IMF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아 위기를 넘겼다.

이때 IMF로부터 빌린 돈이 100조원 이었다.

IMF 사태로 1997년 12월 말일 기준 2천 개가 넘는 금융기관 중 절반 가까이 합병 또는 퇴출되었고 33개 은행 중 16개가 영업을 중단했다. 36개 증권사 중 15개, 50개 보험사 중 20개 역시 정리되었다. 가장 문제가 컸던 종금사는 30개에서 8개로 줄었고 현재는 한군데만 남아있다.

그 밖에도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수백 곳이 사라졌다. 당시 금융계 퇴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약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7년 6조 원 가까운 빚을 진 한보그룹이 부도 처리됐고 뒤이어 삼미, 진로, 대농, 한신, 기아, 해태, 뉴코아 등 대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했다. 특히 기아그룹 도산은 10조 원에 육박하는 부채를 남김으로써 금융권 부실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조조정은 공공부문에서도 이뤄졌다. 한국중공업, 한국통신, 한국전력, 담배인삼공사 등 다수 공기업이 민영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10만 명 이상의 공공부문 인력이 감축되었고. 공무원 역시 수만 명이 감축되었다.

대기업과 공공부문 계열사와 하청업체도 줄 도산되어 근로자 수십만 명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고 경영주들은 빚더미에 파묻혀 파산했다.

이들 파산기업 사업체에서 크고 작은 공사를 받아 일하던 소 사장과 직원들도 덩달아 실업자가 되어 산으로 들로 헤매고 다녔다.

멀쩡했던 김 사장 이 사장 박 사장 모두 하루아침에 폐인이 되어 몰골이 말이 아니었지만 누구 하나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에 한국의 자살률이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자살한 성별을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배 이상이고 연령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자살률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이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997년 98년 99년에는 IMF라는 여파로 엘리트 집단의 몰락과 파산으로 자살률이 높았다면 지금은 코로나19라는 사태를 맞아 보통 이하 국민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죽지 못해 버티고 있다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특수직 종사자들의 아우성은 더욱 큰 사자후가 되어 쩌렁쩌렁 울려와 눈물겹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조금 진정되어 가는 듯했지만 국민 다수가 긴장을 풀고 자유를 누리는 사이 그 틈새를 파고든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서울사랑제일교회를 시작으로 광화문 광장 집회참가자들의 집단감염이 전국 30여 곳까지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이 쑥대밭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모든 것이 마비되다시피 하고 이 여파로 지방 도시까지 초비상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한 쓰레기 같은 썩어 빠진 인간들 수만 명은 아직도 검사를 거부하거나 휴대폰을 끄고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 좀비처럼 나타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더 큰 걱정이고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도 예수님도 못 말리는 그분들의 아들딸들이 세상을 온통 암흑천지로 만들고 있고 감염 확진된 자신의 흔적을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녀에게까지 철저하게 속여 집단 확진되게 하고도 미안한 마음 부끄러움 없이 당당한 교인들도 수도 없이 많다고 한다.

사람이라고 해서 다 사람은 아니다. 개 같은 사람도 있고 개보다 못한 사람도 있다

요즘은 개가 더 안방 차지하고 대접받는 시대지만 인간폐기물들은 개 보다 더 대접받지 못하고 지탄만 받고 있어 개탄스럽다.

이러한 개보다 못한 폐기물들 때문에 곤경에 처한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혹시나 20여 년 전 IMF 위기 시절 발생했던 것처럼 소중한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며칠 전 소상공인 60대 자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전국에서 비슷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어떠한 경우라도 저 개보다 못한 폐기물들보다 더 오래오래 버티고 이겨내야 한다.

모진 게 생명이라고 살아만 있으면 지금의 고통은 지나갈 수 있고 이겨 내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대한국민이였기에 왜놈들로부터 모질고 끈질긴 독한 놈들이라는 쌍욕을 들어야만 했던 일제의 만행시대도 잘 견뎌 내고 이겨 내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했던 선조들의 후예가 지금 우리다.

그 모질고 끈질긴 독한 피가 흐르는 국민으로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필자도 한때 부도와 빚잔치를 겪으면서 절대 일어설 수 없는 고통을 겪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모진 생명이라 다시 살아남아 지금 천원의 행복밥집으로 제2의 인생을 덤으로 살고 있다.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간절하게 필요하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말이 되기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