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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경남지역 물류·택배 방역점검 강화…비대면 배송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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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경남지역 물류·택배 방역점검 강화…비대면 배송 유지
  • 미디어부
  • 승인 2020.09.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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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계자가 11일 도내 한 물류시설을 찾아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 뉴스1

추석을 앞두고 지역 간 이동과 함께 택배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자체와 도내 물류업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영업용(택배 등) 물류창고는 총 166개소로 양산이 43개소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창원 27개소, 김해 25개소, 창녕 14개소 등이다.

경남도는 추석 명절 전후로 택배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4일부터 도내 전 물류시설(영업용 물류창고) 166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말 도내 물류시설에 대한 전면 방역점검을 실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방역관리체계를 재확인하고 작업자간 거리두기,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 이행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들이 지역 내에 소재한 쿠팡물류센터를 방문해 직원식당 방역실태를 현장점검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경남 최대 규모로 600여명의 물류종사자(택배기사 등)가 소속돼 있는 양산한국복합물류센터의 경우, 창고 및 작업장 등에 주 4회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방역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 내 한 택배업체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와 소독티슈를 비치했으며 직원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매일 마스크 1매를 지급하고 있으며, 작업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역 물류센터 내 종사자·시설 방역관리와 방역 담당자 지정여부, 임시직·방문자 명부 관리 상태, 하역장비 소독여부 및 밀폐 작업 공간 환기 여부 등을 지난 8일 점검했다.

김해지역 택배 물량을 관할하는 한 택배기사는 “다음 주부터 택배 물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나 이달 말쯤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된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고객들도 대면배송을 꺼리고 있어 비대면 배송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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