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명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9월 7일~11일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북부동 소방관서와 함께 재난 대피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는 항상 재난과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으로 이에 대한 안전교육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체험식 훈련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학생들에게 화재 및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통해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난 발생 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을 잘 배울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대피훈련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학교 자체적으로 수시로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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