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다인 총 6개 마을기업 올해 공모 심사에 선정돼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0년 제3차 추가 마을기업 공모에서 지역 1개 마을기업(예비)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공식 1차, 2차 마을기업 공모에 이어 예비마을기업만을 선발하는 3차 추가 공모로서 도내 4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김해에서는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 선생’이 선정됐다.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 선생’은 참기름, 들기름 생산 및 가공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을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12월 31일까지 제품 개발,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제2차 마을기업 공모에서 경남 최다인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1개 기업이 추가 선정돼 기쁘다”며 “10월경 시작될 “2021년 제1차 마을기업 공모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이달 중 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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