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6개 단체 전달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22일 이틀간 김해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심영숙) 회원 40여명이 직접 만든 떡 1,000여개를 관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6개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조금 지원과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만든 쇠머리떡과 찹쌀떡은 지역 취약계층에 골고루 나눠 보내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전수와 건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00년부터 육성하는 봉사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쌀로 직접 만든 떡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라며 육성단체를 통해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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