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대응 캠페인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 28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의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으로 선정된 '안녕! 우리는 안전보안관'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실버안전보안관, 김해중부경찰서, 구산1주공관리사무소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구산1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유도, 보행자 안전수칙의 내용과 야광스티커를 배부하였고, 방역을 위해 접착형 항균 필름과 코로나 예방 수칙 스티커를 아파트 출입문 등에 부착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이웃과 인근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동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와 어르신들의 보행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 우리는 안전보안관'에서는 앞으로도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유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폐자전거 업사이클링 및 전달 ▲코로나19 예방활동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주민 주도 지역 맞춤형 캠페인과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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