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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남 관광지' 방역 특별 강화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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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남 관광지' 방역 특별 강화대책 마련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0.09.2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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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한글날 포함 연휴기간이 가을철 코로나 재유행의 분기점

경남도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지역관광 방역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통영과 거제 등 주요관광지가 몰려있는 지역의 주요 리조트, 호텔의 경우 숙박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이미 100% 예약이 완료된 시설도 있다. 

이에 추석 방역관리가 가을철 코로나 대유행의 분기점이 될 수 있어 이데 따른 조치로 이번 지역관광 방역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우선 지난 9월 25일부터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주요 관광지, 호텔, 콘도, 유원시설, 야영장 등 5개 분야 652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전날인 29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시설별 방역지침 ▲시설물 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경남도는 또한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따른 집합·모임·행사 집합금지 조치 준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를 취소했으며,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라인으로 변경해 추석 전에 종료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주요관광지내 관람객 교차 접촉 차단을 위해 일방향 관광안내 도우미 46명과 관광시설 안심관광 모니터단 25명을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28개소에 71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동안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 연계한 상황반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관광객 불편신고(24시간 연중 국번없이 1330)안내도 병행한다.

이재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위험성이 높다. 주요 관광시설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명부 작성,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마스크 미착용 출입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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