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재개하지 못했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9월부터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풀어내고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음악분야 사업선정으로 교육지원금 300만원을 지원 받아 9월 비대면 양방향 실시간 교육을 시범적으로 10월부터 주2회 본격적인 예술교육활동이 시작된다.

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수업은 사전 신청한 2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음악교육’ 밴드를 개설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복지관 운영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우쿨렐레, 칼림바 등의 타악기를 소재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310-8400) 또는www.ghseni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