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캠핑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6일부터 5일간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캠핑장 등에 대한 소방, 화재, 전기분야 안전점검을 한다.
대상 시설은 김해향교를 비롯한 목조문화재 6개소, 은하사 등 전통사찰 3개소, 캠핑장 5개소이다.
점검반은 화재, 전기, 가스분야 안전관리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비치 및 관리실태,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허성곤 시장은 “목조문화재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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