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사랑, 봉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 비에스날빛 자원봉사후원회와 국민의 힘 백종헌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방역봉사는 애광노인요양원에서 모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봉사 참가자들은 체온측정 및 개인방역장비(KF94마스크, AP가운, 손소독제, 고글)를 지급받고 애광노인요양원, 애광노인치매전문센터, 선아의 집에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참석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호철 총장은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봉사를 재학생이 하게 됨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백종헌 국회의원 또한 찾아가는 방역봉사가 뜻 깊은 자리이며 금정구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이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총동문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장은성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찾아가는 방역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협회장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공병조 회장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신호철 총장과 백종헌 의원이 직접 방역용 분무기를 짊어지고 신호철 총장은 장은성 총동문회장 및 학생 2명과 함께 본관 지하 1층, 1ㆍ2층을, 백종헌 의원은 비에스날빛자원봉사후원회 안정현 대표 및 학생 2명과 함께 본관 5층 전체를 방역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성광준 수석부회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봉사단 회원들과 선아의집(장애인복지시설) 전체를 방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