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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토요일 99대 차량시위 신고…광화문 300명 집회 금지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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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토요일 99대 차량시위 신고…광화문 300명 집회 금지통고
  • 미디어부
  • 승인 2020.10.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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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회원들이 19일 서울 마포구 유수지 주차장에서 아들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부적절한 청탁이나 민원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퇴촉구 차량행진을 하고 있다. 2020.9.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돼 서울 도심 일부지역에 100명 미만 집회가 가능해진 가운데 보수단체가 99대 규모의 차량시위를 신고했다. 아울러 다른 보수단체가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 일대 300명 규모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경찰이 금지통고했다.

14일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은 이날 99대 규모의 차량시위를 신고한다고 밝혔다. 새한국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17일 오후 2시 차량 99대를 이용한 서울 도심권 차량시위 집회를 신고했다.

최명진 새한국 서울지부 사무총장은 "추미애장관 사퇴와 국민생명보호를 외면하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차량시위를 하려고 한다"며 "헌법에서 말하는 집회시위에 대한 자유권도 방역문제 때문에 과도하게 (저지당)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신고된 차량시위 코스는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출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자택 앞을 거치며 동대문에서 끝나게 된다. 광화문 등 집회가 금지된 구역은 통하지 않는다.

앞서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차량시위와 관련해서 기준이 지켜지면 처음부터 막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00대 미만의 시위 규모이기 때문에 차량시위는 금지통고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차량에 탄 상태가 아닌 직접 거리로 나와 열기로 한 집회와 관련해서 보수단체들은 100명 이상 규모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있다.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금지통고를 받은 상태다.

앞서 자유연대는 서울 종로경찰서에 17일 토요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경복궁역 7번출구와 현대적선빌딩 3개차로, 교보문고, 광화문KT, 시민열린마당 2개차로 등 5곳에 300명 규모의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 경찰은 그러나 14일 오전 금지통고했다.

금지통고를 받은 자유연대 측은 행정소송을 통해 현재 규정되어 있는 서울 도심에서 가능한 집회 인원을 100명에서 300명으로 늘려달라고 주장할 방침이다.

자유연대 관계자는 <뉴스1>에 "100명은 너무 적어서 300명으로 신고했다"며 "현재 국민수준이 높아서 (300명 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너무 행정편의주의적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행정소송을 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연대는 수요집회가 열리는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앞에 50명 규모로, 광화문KT 남측 및 광화문 2번출구 앞 인도에 10명 규모로 이날(14일) 예정 집회를 신고했으나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13일) 이를 금지통고했다.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8.15비대위)는 전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주말 10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바 있다. 8.15비대위는 18일과 25일 세종문화회관 북측 세종로공원 옆 인도 및 차도 3개 차선에 각각 1000명에 해당하는 예배형식의 집회인원을 신고했다.

자유연대 측이 100명을 초과한 인원으로 경찰에서 금지통고를 받았기 때문에 8.15비대위 또한 금지통고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8.15비대위 측도 자유연대와 마찬가지로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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