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기간 중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지, 철도박물관 등 주요사업장 5곳 현장방문
김해시의회는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동석 의원)는 낙후된 김해서부지역 활성화와 동·서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과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최동석 위원장은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목적한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하성자 의원)도 진영역사공원 내 철도박물관 및 성냥전시관,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봉하마을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김해도심지 내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사업진행 경과보고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은 없는지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하성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관광의 침체 속에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시설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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