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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국가유공자 1377명 명패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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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국가유공자 1377명 명패달아드리기 추진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0.2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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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월남참전유공자 가정 방문 감사 전해

김해시는 26일 오후 4시 봉황동 소재 월남참전유공자인 박영일(74)씨 집에 허성곤 시장이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등 1,261가정을 대상으로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4.19혁명공로자 등 1,377가정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단체장, 이통장을 통해 명패를 부착한다.

허성곤 시장은 "항상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 공훈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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