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향연 김해 관문에서 느끼다 ~
결실의 계절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
가야왕도 김해읍성을 들어서는 김해 관문에서 화려하고 향기롭게 방문객을 반기고 맞아주는 특급 아이스퀘어호텔이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다양한 꽃과 화초 그림 등으로 쉼의 공간을 제공해 온 특급 아이스퀘어호텔이 지난달부터 호텔 주변에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심고 디자인하여 마치 국화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함으로 방문객과 오가는 시민들에게 눈에는 멋을 코에는 향기를 마음에는 안정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나아가 김해를 대표하는 특급호텔답게 김해시의 품격과 도시디자인을 비롯한 국화 등 화원 생산단지라는 이미지까지 부각시켜 주고 있어 시민들과 화원 농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호텔 측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는 상층의 호텔 사우나를 시민 편의를 위해 이용이 편리한 1층으로 이전하고 최고의 시설로 디자인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사회와 공생하겠다는 호텔경영진들의 애향정신은 각박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