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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그린시티 선정... 친환경도시 연거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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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그린시티 선정... 친환경도시 연거푸 인정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0.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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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도시 선정 이어 환경 분야 재차 수상 영예
​​​​​​​“우수한 환경시책 발판 2021년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김해시가 환경부 공식인정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7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홀에서 개최된 ‘2020년 제9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그린시티 현판, 포상금을 수상했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기반과 환경행정역량이 우수한 지자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9회 그린시티 선정사업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김해시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시, 충남 서천군, 충남 홍성군 4개 지자체가 환경부장관상, 경기도 시흥시가 국무총리상,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해시는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3세권(숲세권, 수세권, 역세권), 지속가능발전 도시 김해’를 대표시책으로 제출했다. 특히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 산업화에 의해 본래 기능이 저하된 물 순환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한 수세권 시책인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 화포천 습지 보전,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시책 등이 인정받았으며 이번 그린시티 선정으로 시는 앞으로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과 환경관련 평가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8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제9회 그린시티 선정사업에도 재차 수상의 영예를 안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시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김해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우수한 환경시책을 발판 삼아 2021년에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화포천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 화포천 일대를 명실상부한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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