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2020년 겨울 나기를 위해 소방서는 최선을 다 할 것’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김해동부소방서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357건 이며 이중 겨울철(11월~다음해 2월)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546건(40.2%)이며, 동기간 인명피해는 88명이며, 겨울철에 27명(30.6%)이 발생하여 연중 겨울철에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발생 빈도가 높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자체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등 5대 전략과제에 세부적으로 중점추진과제 23개 항목이다.
앞서 소방서는 소방본부 주관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여 각종 시책 추진 결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2020년 겨울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중요한 업무이며, 소방서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