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 코로나19로부터 청소년을 지켜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31일, 11월 9일 2회에 걸쳐 ‘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현재 관내 11개 단체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2개의 단체(학부모감시단, 상담자원봉사자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우수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되던 선진지 견학을 대체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의 소속감 및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센터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심화교육,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자 원목 연필꽂이, 북바인더 등을 직접 제작해 완성품은 위기청소년 60명에게 희망메세지와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시민복지과장 박종주)은 “항상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과 민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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