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11월 17일과 18일(2일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에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험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강당 및 소강당에서 시간별 20명 이내로 목공지도사들의 지도아래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실생활에 유용한 3단 손잡이 박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단체로 체험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박물관 측에서 목공지도사들이 직접 내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목공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목표처럼 품격 있는 삶을 디자인하는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진)에서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으로 2017년부터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박물관 무료전시 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지난달 23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 등록되어 운영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070-4278-5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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