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단장 손지아, 사회복지재활학부 교수)은 지난 16일 가야대학교 가락관 멀티미디어실에서 ‘리스타트 학생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의 지역사회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리스타트 학생리더’는 가야대학교 재학생들 중 선발된 4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박미혜 교수(사회복지재활학부)의 사회로 안상근 부총장, 김익중 경남 커뮤니티케어센터장, 김정미 가야나눔봉사센터장의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손지아 사업단장의 인사말 및 학생리더의 향후 활동 안내, 학생리더 49명의 상호소개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이후 1차 교육으로 ‘재활복지특성화사업 소개와 리스타트 학생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지훈 교수(작업치료학과)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리스타트 학생리더들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과, 비교과 교육과정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김해시 등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협력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김익중 경남커뮤니티케어센터장은 “리스타트 학생리더의 출범을 계기로 경상남도와 김해시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재활지원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면, 비대면 서비스로 개발·제공해 온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의 지역사회협력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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