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사장 장남준), 진례면 고령마을과 함께 지난 17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조성사업과 관련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마을은 주민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 특화발전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마을을 가꾸는 김해시 추진의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2021년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은 골프장과 인접해 위치한 고령마을 마을만들기사업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김해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며 고령마을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최선을 다 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지역기업, 주민들이 긴밀히 협조해 고령마을을 지역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조성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