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아ㆍ지역아동센터ㆍ아동보호시설 등 지원
김해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은호)은 11월 24일 오후 1시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이병규)에 마스크 10,000장을 후원했다. 이 마스크는 지역의 소아암‧난치병 환아들과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여파는 대한민국 사회전반이 변화되고 있으며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으로 제2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매일 확진되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등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은 365일 내내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도 마스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과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아,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를 지원함으로 마스크 구입에 대한 걱정과 비용 지출이 줄어드는 효과로 보다 적극저인 치료와 돌봄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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