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FA컵을 준우승에 이끈 경남FC 선수단이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동계휴가를 떠났다.
이번 휴가는 FA컵 일정으로 인해 한달여가량 늦게 시작되었다. 1월 5일 함안클럽하우스에 선수단이 집결해 함안과 합천 등지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 구단 FA대상 선수를 고지했다. 경남FC는 이광석, 김대건, 김진용, 기현서, 김동찬, 김광명, 유용준 선수 등 7명이 FA 대상이다.
FA대상 선수는 12월 31일까지 경남구단과 우선 교섭에 나설 수 있고 이 기간에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지 못한 선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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