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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발명교육센터, 원격수업 결과보고, 발명교육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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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발명교육센터, 원격수업 결과보고, 발명교육 꽃피우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20.11.3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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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경철)에서는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학기 학생 발명 정규과정과 가족발명 2개의 과정을 줌(Zoom) 활용,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했다. 

학생발명은 46명(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이 참여해서 36명이 수료를 했고 가족발명은 30가족 70명이 참여 58명 수료를 했다. 각 과정은 3기로 나눠, 매일 1시간씩 2주간, 10시간의 수업을 했다.

학생발명은 '피지컬 컴퓨팅(할로코드)와 AI 맛보기반'으로 첫째주는 피지컬 컴퓨팅 이해, 컴퓨팅적 사고방식,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개념을 직접 블록코딩하고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며 배워 나갔다. 

둘째주는 엠블록5에 있는 AI 확장블록을 이용해서 날씨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인식서비스를 이용해서 미소대결 장치 그리고 티처블 머신을 이용 직접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시켜 마스크 착용, 미착용, 불량 착용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만들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개념 이해와 맛보기 체험에 만족해야 했지만 발전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웃을 위한 발명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가족발명은 '디자인씽킹과 3D펜 창작반'으로 단지 3D펜으로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무엇을 만들것인가?를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수업이다. 

디지인씽킹의 5가지 프로세스 중 공감, 문제정의, 아이디어 내기는 활동지를 통해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설계(디자인)를 프로토타입으로 생각, 3D펜으로 만든다. 그래서 학생은 생각보다는 말, 말 보다는 글, 글 보다는 그림, 그림 보다는 입체적 모형이 소통하는데 더 효과적인 도구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

학생발명에서 참여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나만 배우고 싶을 정도지만 후배들이 배우면 좋겠다", "강의 재미있었고 코딩하는 법을 완전히 할 수 있고 인공지능이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게 되어 기뻤다"라고 수업을 평가했다.

가족발명에서 참여 가족은 "고퀄리티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어린 학생들이 하기에 너무 즐거운 수업입니다. 다양한 생각 활동으로 생각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해보지 못한 체험도 할 수 있고 가족들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주변사물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타인과 공감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2021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명을 준비하다.

김해발명교육센터는 내년 발명수업 과제로 '인공지능 개념 이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명'으로 정했다. 누구든지 이 수업과정을 수료하면 인공지능의 개념을 제대로 알게 되고 나아가 문제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설계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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