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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융합재단, 창업기업 지원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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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융합재단, 창업기업 지원기관 ‘우뚝’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0.12.0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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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관내 창업기업의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재단은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해 김해형창업사관학교 등 직접적으로 인큐베이팅하는 3개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60여개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되어 현재까지 101명의 창업자를 배출하고 추가고용을 통해 3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의생명센터에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로 센터를 이전한 후 입주기업의 매출은 최근 2년 평균 385% 성장을 달성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소수를 이용한 미스트 제품을 개발하는 A사는 미국에 142억원을 수출하는 쾌거를 보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재단이 운영 중인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41명의 창업을 도와 개소 초기 지식재산권 보유 9건에서 현재는 86건으로 입주기업의 기술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연매출 21억원에서 약 47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현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 센터의 입주기업 3개사는 정부공모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2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기술개발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도약을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또한, 연초 전국 센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로 거듭나고 있으며, 졸업기업의 생존율은 평균 93.9%로 국내 창업기업의 생존율인 29.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김해형 창업사관학교는 스마트, 의료, 1인가구 확대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김해형 창업사관학교의 회원기업인 휴밀(대표:김경환)은 간편 식사대용식을 개발하는 식품제조사로 스타트업 역량강화교육,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매출 30% 향상, 대형유통망 입점, 식품대기업 OEM 납품 등 성과로 연말까지 총 20억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예비창업자로 시작해 김해형 창업사관학교에 입주한 ㈜디디미(대표:이준성)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창업아이템인 스마트 안전손잡이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김해시 최초로 펀드조성을 위해 내년 한국벤처투자에서 시행하는 1차 모태펀드 출자자로 참여, 김해의 역량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기업 성장 및 고용 창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김해시를 통해 재단 조례 일부를 개정해 펀드투자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우수한 운영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내년 모태펀드 신청을 위한 MOU도 이뤄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창업보육 기능과 함께 사업 고도화를 위한 펀드투자까지 지역에 수혈된다면 관내 우수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외부의 유망 기업이 김해로 유입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김해지역 거점 창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보육기업 외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마케팅 사업인 김해스타트업 온라인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유망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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