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동에 소재한 아하데이스파 김해갸야점에서는 12월 1일 북부동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면 160개(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윤선 대표는 “기탁한 쌀면은 밀가루가 아닌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의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면은 관내 저소득 독거청장년 및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전달과 함께 동절기 저소득 이웃의 생활실태도 살필 예정이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하데이스파 김해가야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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