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건강위원회와 함께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림면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2월 2일부터 한림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건강취약계층 250명에게 건강정보 습득의 기회를 높이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 건강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
건강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수첩, 한방파스, 수면양말, 마스크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희조 한림면 건강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우울증 증가 및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이번 건강꾸러미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어르신들이 정말 기뻐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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